영화는 편식 안 하는데.... 진짜 입맛에 안 맞고 너무 맛없어도 분개하며 끝까지 다 먹는데.. 활자 문학은 왜 그럴까 근데 생각해보면 나 애니 보는 것도 별로 안 좋아한다... 이거는 내 머리의 처리 속도에 비해 애니 전개 속도가 너무 느려서 답답하니까 안 보는 거라 치고.. 만화는 잘만 읽고 보면서 왜 활자만 가득한 책을 보면 혼미해지는 걸까 이해할 수 없다... 그나마 비문학은 흥미를 가지니까 읽긴 하는데.. 사실 이것도 일부러 집중하려고 노력을 꽤 많이 해야 볼 수 있다는 점이... 아니 나 활자 읽고 싶은데 읽는 거 좋아하는데 왜 그러냐고... 물질적인 문제냐 아니면 심리적인 문제냐? 일단 병원에 말해보기.... 후자면 진.짜 노답이다 나는 카운슬링이 전혀 소용이 없는 사람이라 그냥 노답임 책을 읽고 여유를 가지는 시간을 즐겨야 하는데 이러한 시간을 보내는 게 시간을 버린다고 생각되는 것도 없지 않아 있음.. 대체 왜냐? 머리론 그게 아니라는 걸 인지하고 있는데 몸이 안 따라줌...
됐고 습관 들이면 되겠지 60일만 투자해보자 하루 한 페이지라도 읽기 아니 하루에 고작 한 페이지 읽을거면 안 읽는 게 낫지 않냐? 기준을 시간으로 잡아야 하나 근데 남는 시간엔 멍 때리는 걸로 보내는 게 주라서...
아니 됐고 일단 하라고 이러나 저러나 변명에 변명이다 자신의 정수리 손날로 내려치기 자신의 뺨 후려치기 등짝 갈기기 허벅지 때리기
▶ [세시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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