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아팠다는 일기밖에 없지? 근데 지금 쓸 일기도 아팠었다는 일기임... 저번 주에 아팠음....바빴고.... 스스로가 좀 한심함 개선이 되어야 하는데 의지도 뭣도 없는 게 좀 많이 한심함 근데 나 자신에게 무언가를 쏟을 가치가 없다는 걸 내가 제일 잘 알기 때문에....
아니? 적다보니 나 상태 안 좋을 때랑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겜을 하거나 일을 해 깊생금지 쨌든 컨디션 메모는 해두기...
속이 며칠 째 얹히고 있다.... 역류성 식도염은 아닌 거 같고 스트레스성 같은데... 스트레스에 좀 너무 취약하지 않나? 좀? 너무? 이 정도는 당연히 버틸 수 있다고 생각하는 데 몸은 아니라고 한다... 그리고 쓸 일기 또 뭐 있지.. 집안일 내팽개친 지(내팽겨치다가 아니라 내팽개치다 였다 충격!) 너무 오래 되었다... 곤충 들어오는 건... 좀 포기한 거 같다.. 이런 쪽엔 비위가 강해서 다행이지만 손님은 아니겠지 손님을 부르지 말기
또 뭐 있지.. 에어컨 청소 맡겨야 하는데 이번 여름 진짜 덥다는데.. 에어컨을 켜고 싶지 않다... 에어컨 바람 직접 맞으면 몸이 아픈 사람인데 책상 바로 위에 있다... 그리고 청소 부르기 귀찮다... 청연도 귀찮아서 미루는데 에어컨 청소를? 내가?
그리고 여전히 취침약 없이는 식은 땀에 절여져서 잔다.. 우우 붐따 근데 자는 게 어디인? 장족의 발전이라고 봄. 나 이제 낮잠 잘 수 있는 사람이다... 그리고 쓰는 지금도 속이 안 좋다.. 무한도전 해골 백 개...
자 이제 지금부터 긍정적인 일기를 써보자
일을 꽤 조금씩 꾸준히 했다 이번 달 마감은 좀 잘 좀 해보자 번통아 번뇌하는 통뇌인데 텅뇌처럼 행동하면 어떡하니
그림을 좀 그릴 수 있게 되었다... 신기.
책 읽기.. 귀찮다. 하지만 읽어야 한다. 지능을 좀 올릴 필요가 있다 나는...너무 멍청한 거 같다...
자 이제 진짜 긍정적인 일기를 써보자
(이 사이 진짜 많은 시간이 흘렀음..)
안 쓸게 로그 글콘이나 짜는게 낫겠음 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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